24일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폐박물관(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 광장에서 ‘제3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및 동등 연령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사용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과 느낌, 생각들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정립하고, 글 솜씨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수상한 어린이들과 행사당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화폐제조 현장(경북 경산시 소재)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작품은 한국조폐공사 사보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동전 쌓기, 5억원 들어보기, 페이스페인팅, 석고 방향제 꾸미기 등)과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24일까지 화폐박물관 전화(042-870-1400, 1408) 및 홈페이지(museum.komsco.com)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미달시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도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