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 주관하 안전교육사 양성교육 실시

▲ 사단법인 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 협회장 사진 및 경력 -이갑상 전 국방부 이사관 :전북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제학석사)

비영리 (사)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협회장 이갑상, 이하 ‘협회’)는 5월 20일과 27일, 2일에 걸쳐 협회 강의실(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소재)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민간인 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사 양성교육을 실시(사진)했다고 밝혔다..

협회소개 및 환경안전 강의는 (사)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 회장 이갑상이 강의하였고, 이어서 안전학 개론. 소방학.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은 대전광역시 안전.안보협력관 예비역 대령 권선진 교수가 담당하였으며, 오는 5.27일은 나머지 응급처치법 등은 대한적십자사 전문 초빙교수가 교육한다.
그리고 평가는 (사)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 부회장 김덕만(전, 국방대학교 대외협력관) 교수가 실시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이에 따라 국가안전처에서는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에 대한 법률안을 제출하여,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이 2016.5.29 제정되었고 2017.5.30부터 시행 하게 될것으로 예상한다.

이 법이 제정 시행됨으로써 안전교육 전문인력을 우선적으로 양성하여 대국민 안전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포털을 구축하는 등 사고. 재난 발생 시 국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양질의 안전교육 실시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 법이 제정됨에 따라 생애주기별 대국민 안전교육을 종합적이며ᆞ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 법의 주요 요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안전처장관이 안전교육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 중앙안전관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시행하도록 하였다.
둘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안전 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등의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섯째 학교, 다중 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시설과리자 안전교육을 의무화 하였다.넷째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은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제출하고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정부 업무평가기본법에 따른 자체평가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평가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정부 국민안전처는 안전관련 제도개선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2017년에는 안전문화 정착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범정부적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시설안전·산업안전’ 등 “국민안전 3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회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사 양성교육은 정부 국민안전처의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생활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진행은 총 16시간 과정으로 수강생의 대부분이 직장인임을 감안하여 2주 간에 걸쳐 토요일에 8시간씩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정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고 있는『생애 주기별 안전교육』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로 구분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한 강의 및 지도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 실시 후 엄정한 평가를 통하여 능력을 검증하고 적격자에 한해서 협회에서 발행하는〈안전교육사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국민안전처에서는 통일되고 균형 잡힌 양질의 국민대상안전교육 실시를 위하여 안전 전문교육기관 지정 및 전문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한국안전문화 관리협회가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민 안전교육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회장(이갑상 회장)은 “안전 교육사 양성을 위해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 실습장 및 안전과 관련한 전문 교수요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한 우수하고 능력 있는 안전교육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이들이 국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심사회를 구현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