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식생활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각종 식품첨가물, 유전자조작식품 등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현대인의 식생활은 그야말로 위험천만입니다. 라면, 햄버거, 튀긴 음식, 가공된 과일주스, 흰 밀가루 빵, 각종 패스트푸드 등 화학물질과 독성 물질로 오염된 식품과 육류의 과잉소비가 도를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농약, 제초제, 살충제를 뿌려 키운 농산물들이 식탁을 위협하고?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현대인의 인체는 그 자연치유력이 점점 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암이나 당뇨, 알레르기, 천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우리말처럼 한 끼 식사보다 건강에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건강에 좋은 식품을 골고루 먹어야?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 오염되거나 유해성분이 많은 식품을 먹고서 건강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트랜스지방, 방부제, 과다한 염분, 표백제, 합성착색료 등이 들어간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좀 과장되게 말해, 이미 병원을 예약해놓고 사는 사람이라 해도 좋습니다. 반면에 식품 가운데는 항암 능력을 비롯해 인체를 건강하게 해 줄 수 있는 성분들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식품들도 많습니다. 굳이 면역강화제를 찾거나 해독제를 찾지 않아도 늘 섭취하는 식단에서 인체의 방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식품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된장이나 청국장 같은 전통발효음식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매일의 식탁에서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즐거움을 누림과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최상의 대안입니다.

자연식품 위주의 식생활은 몸을 정화시켜주고 면역력을 증대시켜 스스로 질병을 물리치게 해줍니다. 우선 신선한 현미잡곡밥에 된장과 간장을 비롯한 전통 장류, 신선한 채소와 과일, 콩류, 해조류, 버섯류 등으로 평소 식단을 마련한다면 건강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자연식품과 전통방법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을 즐기는 식습관이야말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과 장수를 누리는 비결 아닌 비결인 것입니다. 손찬락 박사님이 그의 저서 우리 몸은 자연을 원한다에서는 우리 몸이 자연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켜야할 바른 먹거리 10훈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현대병을 이기는 식생활 원칙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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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이러브그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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