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기술교육과는 재학생들의 임용 준비를 위해 졸업한 선배들이 방문해 임용 특강 및 동문선후배만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취업·창업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4월 8일(토) 정보관 및 교내 교정에서 졸업생 선배교사를 초청해 임용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 우도중학교에서 재직 중인 양성철 외 6명의 졸업생을 초청해 ‘임용고사 준비 및 공부 방법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용특강을 마친 뒤 졸업한 선배(기술교사, 취업 등)들과 멘토&멘티를 맺은 재학생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 아름다운 벚꽃 교정에서 각 그룹별로 선배들의 사회생활이야기와 교사로서의 체험담과 지난 대학생활 실행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재학생들은 교사임용을 위한 준비, 공부방법 등 다양한 상담을 멘토를 통해 듣고 자신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는 ▲매년 임용고사 특강▲스터디 그룹 활동▲ 졸업한 선배 교사의 멘토링▲취업동아리와 창업동아리 활동▲임용준비를 위한 고시원 이용▲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활동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는 세한대를 포함해 전국의 3개 대학에만 있어서 기술교사의 수요는 점차 늘 것으로 예상돼 전망이 밝은 학과이다. 특히 20명의 정원인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4년간 44명이 교사로 임용되어 높은 임용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어서 명실 공히 임용합격에 블루오션인 학과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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