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간호사들, 아이들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다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2017년 ‘간호나누미’ 신입회원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9일 오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성관에서 김미자 대전과기대 간호학부 교수, 강태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및 간호학부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간호나누미’ 동아리 2017년도 신입회원 발대식을 실시했다.

‘간호나누미‘는,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가 가족회사 협약에 의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양 기관 간의 산학협력과 교류 촉진을 통한 기관 및 학생의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로 5기째를 맞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해 ‘간호나누미’로 활동하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빈곤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각종 소양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자 대전과기대 간호학부 ‘간호나누미’ 동아리 지도교수는 “사회적으로 인성, 나눔, 배려, 봉사 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진정으로 나누고 봉사하는 참 간호인의 모습을 갖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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