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은 국제교류원(원장 심우찬 교수)은 지난 24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에서 동계 토익캠프 수료식을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심우찬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하여 하명애 외국어교육센터장 및 토익캠프 참가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28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토익캠프에 대한 결과보고를 비롯하여 최고득점자 및 최고 성적 향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 등이 진행되었다.

수료 학생 대부분이 캠프 참여전 성적이 저조했음에도 불구, 평균 158점 이상의 점수가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대학과 학생 모두가 언어 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가이다.

특히 일어일문학과 3학년 최수경(여,23) 학생의 경우 375점이나 향상되는 등 최고점수향상자로 상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이번 학생들의 토익점수 향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공부한 결과"라며 "국제교류원은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는 토익캠프 프로그램 외에 글로벌인사이트 프로그램, 토킹클럽, 버디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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