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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30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수협중앙회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부석면 간월도, 창리항의 2톤 이상 어선 15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어선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출어중 기상특보 수신을 위한 통신수단 확보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기관실 방열구조 상태 및 축전지 상태 ▲난로와 전열기설비 상태 ▲구명조끼 비치 등도 중점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항상 위험이 존재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어업인들도 안전설비 등 장비점검을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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