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부석면 간월도, 창리항의 2톤 이상 어선 15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어선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출어중 기상특보 수신을 위한 통신수단 확보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기관실 방열구조 상태 및 축전지 상태 ▲난로와 전열기설비 상태 ▲구명조끼 비치 등도 중점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항상 위험이 존재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어업인들도 안전설비 등 장비점검을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