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훈련은 최근 이슬람국가(IS)와 북한의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대테러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훈련은 적이 침입하여 화생방 테러를 한 후 도주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적을 군․경․관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제압하는 훈련으로 실전을 방불케하였다.
청양경찰서 112타격대는 평소에는 재난상황 및 미귀가자 수색 같은 불규칙적이고 긴박한 상황에 투입되기도 하지만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하여 최근 증가하는 테러에 완벽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