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눈높이 맞춤형 철도문화체험 및 안전교육 시행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증평역에서 증평군 소재의 어린이집 아이들이 역사(驛舍) 체험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증평역(역장 강호길)은 지난 9일 증평군 소재의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증평역을 방문한 4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전반을 구경하고 코레일 홍보 만화 영상시청, 승차권발권 체험, 로컬관제실 관람 후, 철도이용시 지켜야할 전차선주의, 건널목통행 수칙 등 안전에 가장 초점을 맞추어 올바른 철도이용 습관을 길러주는데 주력했으며, 강호길 증평역장이 직접 어린이 맞춤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강호길 역장은 “어린이 고객들이 철도 안전에 대한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열차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철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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