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오세규)은 지난 10일, '깨·친·아(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깨친아 릴레이는 이번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아산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깨끗한 환경, 친절한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시민이 주도하는 범시민 운동을 말한다.

오세규 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은 충남도민체전 응원에 참여하는 이장들에게 하이파이브와 손수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며 인주면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첫 번째 릴레이를 시작했다.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재민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릴레이로 직원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느낌이고, 이장단협의회에서도 깨친아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양대체전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규 면장은 "깨친아 릴레이 행사를 계기로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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