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간척농지 분양해야”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새누리당 정석래(당진ㆍ사진)예비후보가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농어업인 보상 차원, 수입개방 등 침체된 농촌경제 활력소 제공을 위해 석문 간척농지를 분양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정석래 예비후보는 “석문국가산단을 조성하고 남은 석문간척농지 1478㏊는 현재 250개 영농조합(회사)법인 4000여 농업인이 임대 경작하고 있다”며 “지난 1998년 농림축산식품부 훈령으로 결정돼 정부에서는 국가정책을 이유로 분양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임대 경작중인 석문간척농지를 분양하기 위해서 농어촌정비법 제14조 개정 등을 통해 관리처분 계획을 바꾸고 분양가를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해 장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해 주민들에게 꼭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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