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예비후보들간 공개토론 재차 요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김석붕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기자회견에서 당진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유철환 예비후보에게 공개 질의와 함께 새누리당 예비후보 간 공개 토론, 공명선거를 위한 당진시 예비후보자 합동 결의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진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새누리당 총선 승리를 위한 예비후보자 검증에 시간이 촉박하다.”며 새누리당 예비후보 간 공개토론을 재차 요구 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유철환 예비후보와 관련해, 18대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각각 관악구, 서초구 출마 경험이 있는 유철환 후보의 진실성 문제, 유철환 후보와 그 가족들의 실생활 거주지 문제, 예비 홍보물에 잘못 표기되어 있는 당진땅 분쟁지역 자료문제 등을 하나하나 따져 물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김동완 의원의 사례와 같이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후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재판으로 국회의원 업무공백이 일어나서는 않된다.”며 “당진의 모든 예비후보들은 당진시민들 앞에서 공명선거 결의하자.”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면,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는 당진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당진시민의 격려와 충고를 아버지의 말씀과 같이 여기고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며 당진시민에게 지속적인 충고와 응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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