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중구는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개최된 보육업무 워크숍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2015년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영유아들의 안전과 올바른 인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과 함께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특수시책 운영 및 안전간담회 등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어린이집 운영위원과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안전교육 및 간담회, 안전책임관제 운영, 교직원을 대상으로 법령과 안전통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시스템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을 학부모에게 개방하고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부모를 참여시키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박용갑 청장은 ‘더욱더 안전하고 투명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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