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덕공고 주변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도로개설 사업으로 행정자치부로 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구에 따르면 동산초교로 59번길과 한밭대로 1003번길은 대학교와 대규모 주택단지로 인해 차량 통행이 집중되고 일부구간은 미개설되어 도로 폭이 협소해져 상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통행이 불편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도로개설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지난 9월 행정자치부에 건의하여 특별교부세를 12억을 확보하게 되었다.

박수범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나 대전시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예산 확보는 물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3억원, 연축 상서동 재해위험지역 정비 6억원, 방범용CCTV 2억원, 연축저수지 정비 3억원 등 특별교부세로는 행정자치부 현안수요 2건, 6억원과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수요 명목으로 3건, 11억원을 포함하여 총 7개 사업에 2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외에도 11월에 법동, 중리동, 오정동 3개지역 일원 교통환경 개선 등 2건, 3억 5천만원 등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도 총 24개 사업에 42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내 소규모 주민 현안사업을 해결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