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는 주택건설 대형공사확정으로 인구유입에 가속화될 전망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3일 ‘목요 현장대화의 날’을 맞아 대덕구 주요 현안사업지인 주택건설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주택건설 대형공사는 총 3894세대, 9853명이 거주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신탄진동 舊남한제지 부지, 석봉동 금강로하스 엘크루 부지 및 舊쌍용양회 부지에서 진행 중이며,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舊남한제지 부지(148,973㎡)에는 2294세대와 5804명, 금강로하스 엘크루 부지(32,458㎡)는 765세대 1936명, 舊쌍용양회 부지(48,746㎡)는 835세대, 2113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인구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호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절기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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