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시연회 개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권식)는 배전선로에서 사용하고 있는 COS의 퓨즈링크(폭발형)를 대체할 수 있는 “고 신뢰도 COS 휴즈”를 국내 최초로 개발, 22일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된 ‘고 신뢰도 COS휴즈’는 기존 COS 휴즈링크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고장 차단시 발생하는 폭발소음과 순간정전을 방지할 수 있고, 또한, 차단신뢰성면에서 매우 우수한 제품으로, 기존 COS 몸체와 호환 가능하고 전원측 기기와 보호협조가 가능해 광역정전을 예방하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전기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각종 기자재에 대한 성능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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