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멘토링 캠프’는 지난 2015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3박 4일 동안 KAIST 대전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과학에 재능 및 흥미가 있는 청소년 115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주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주제별로 수업했던 산출물을 시연, 전시하였으며, 우수상 수여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미담장학회 황성호 팀장(창의캠프운영팀)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멘토링 캠프를 후원한 KAIST 학부총학생회장 김강인(KAIST 전산학과 4학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미담장학회와 함께 장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 장학금과 같은 대학생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만든 자조적 성격의 장학기금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