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칠갑산 청정산야초 축제 개최 위한 간담회 가져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제1회 칠갑산 청정산야초 축제를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기자, 맥문동, 우리음식체험 등 9개 연구회 임원진 18명과 산야초·6차산업 담당자가 참석해 축제 개최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야초 관련 9개 품목별 연구회 임원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야초 전시관 및 산야초 음식 시식, 족욕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축제운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산야초 생산 기반조성으로 2020년 농가소득 1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군은 축제를 통해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청양 산야초를 홍보하고, 6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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