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박노권) 교수학습센터는 10일 오후 2시 본부회의실에서 ‘제1회 DIY지향형 오픈콘텐츠 통합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DIY지향형 오픈콘텐츠 통합공모전”은 DIY(do-it-yourself)가 지향하는 의미대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제작에 참여해 봄으로써 체험기반 자기주도역량을 개발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ACE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스무살의 이야기’, ‘나만의 학습법’, ‘UCC’ 등 공모분야별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통합공모전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봄직한 대학생활관련 에피소드들(기숙사생활 노하우, 시험부정행위 금지, 아르바이트 체험기, 리포트 및 노트필기 전략 등)을 담은 오픈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개성적인 아이디어와 솜씨를 겨루는 창작물 콘테스트이다.


박노권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대학이 지닌 문화예술적 감성들이 학생작품을 통해 드러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자기표현력 개발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통합공모전에서 ‘스무살의 이야기’는 김선남(광고홍보언론), ‘나만의 학습법’은 전진수(국어교육과), ‘UCC’는 박미현, 이은진, 이현승, 정선영(컴퓨터교육과) 학생이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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