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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교육)충남 금산교육지원청“꿈과 재능 맘껏 발휘 … 으뜸 금산교육 실현”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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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2  1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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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우리나라 인삼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충남 금산이 최근엔 바른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취임한 이회원 충남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의‘섬김의 리더십을 통한 현장 교육행정’이 빛을 발해 명실상부 금산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시책중심의 교육행정에서 학생중심의 교육지원 행정으로 업무 추진시스템을 개선해, 학교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인성과 학력증진에 교육력을 결집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학부모, 교원, 지역인사 등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원으로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에 선정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1인 1인성교육 브랜드 활성화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발명진흥교육지원청, 과학진흥교육지원청에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교사들은 교직생애 맞춤형 컨설팅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공개 활성화, 교과연구회 연계 좋은 수업 참관으로 교실변화를 이끄는 존경받는 교사로 거듭나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자체 연계 방과후 학교 운영비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다양화 등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드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금산교육지원처은 특수교육상설모니터단 최우수 교육지원청에 선정됐고, 청렴평가에서 1등급 달성, 에너지절약 우수교육지원청, 통학차량통합 시범운영 교육지원청 등 충남교육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전국 최초, 자유학기제 과정중심 평가 워크북 발간

금산교육지원청은 시행 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교실의 신나는 수업은 수업과 평가의 두 수레바퀴가 나란히 움직일 때에야 온전히 실현될 수 있기에 교원 연수와 장학자료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한 『행복금산 자유학기제 과정중심 평가 워크북』은 교육평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담당교사, 수석교사, 희망학교 교사가 집필에 참가하였다. 자유학기제 평가의 방향, 평가담당자의 역할, 11개 교과별 핵심성취기준에 대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평가 계획 예시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학기제 평가 경험이 없는 어떤 교사라도 제시된 파일을 응용하여 자신만의 평가계획안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특히 자율과정 운영 교사를 위한 자료도 수록되어 있다.

평가 워크북은 전국 16개 교육지원청에 파일이 보급되어 전국의 선생님들이 자유학기제 평가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반교사를 위한 진로활동 장학자료로 『행복금산 자유학기제 진로활동 워크북』을 개발하여 보급하였으며, 『행복금산 자유학기제! 명품수업수업 자료』를 연내에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전국에 보급되는 인근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자유학기제 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학교가 많은 금산 지역의 여건에서 자유학기제를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도입된 금산자유학기제 특색사업으로서 전국의 농산어촌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사례로 지난 9월 22일 전국 교육장 워크숍에서 우수사례가 전국에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동교육과정은 농촌지역 소규모 학급의 단점을 보완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며, 공동체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0월 1일(수)~2일(목)에는 전교생 50명 내외의 소규모학교인 진산중학교, 복수중학교, 부리중학교, 제원중학교 등 관내 4개교가 자유학기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4개교 1학년 전체 학생 62명은 첫날 비단골체험학습장에서 8개의 직업 체험을 실시하고, 둘쨋날에는 1개교 단독으로는 하기 어려운 협동 오락 게임과 레크레이션, 다양한 단체 경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였다.

지난 10월 10일에 읍내에 도로 하나를 마주하고 있는 금산동중과 금산여중이 1학년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단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교별로 직업체험을 실시하면 7~8종의 직업군밖에 체험할 수 없으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총 14종 22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지원할 수 있었다.

부리중학교와 제원중학교는 진로교사가 두 학교를 순회근무하는 장점을 활용하여 8가지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체험 차량 지원

자유학기제 시행과 함께 진로체험이 확대되므로 학생들을 인솔하는 학교 입장에서는 체험 차량이 큰 문제다. 임차를 하게 되면 비용이 수십만 원인데 체험할 때마다 임차를 하자니 예산이 과다하게 사용되므로 업무 담당 교사의 고민이 크다.

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전용 통학버스 5대를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전환하고, 자유학기제 전용 차량 1대를 지정하여, 총 6대의 체험 지원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까지 통학버스는 주로 소속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및 체험학습 지원 용도로만 사용되었는데,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관리 전환을 하면서 중학교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과 통학버스가 없는 학교들의 각종 필요를 채워주고 있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작한 통학차량 월력을 보급하여 날짜별 차량 예약 현황을 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로 공유설비 차량예약시스템을 통해 추가 이용을 할 수 있어서 각급학교 교육 가족등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달까지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체험 차량 지원을 통해 연간 7천 4백만 원 이상의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관리플래너

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행복관리플래너를 보급하여 기록하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기록에 피드백을 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복수중학교를 비롯한 몇 개 학교는 학교장이 직접 학생들의 기록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있다.

이회원 교육장은 21세기 인재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자기관리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판단하고 행복관리플래너를 역점사업으로 도입하였다. 플래너에는 학생 저마다의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장‧단기 목표 설정, 월별 학습 및 독서계획 수립 및 실천 점검, 매일매일 학습, 독서 및 봉사활동 실천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담임교사가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꿈, 인성, 실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에는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실시한 ‘행복금산 자유학기제 콘서트’에서는 ‘2014 행복관리플래너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김누리(복수중) 학생과 이다솜 학생(복수초)이 1년간 플래너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한 스토리를 들려주어 관람자 500여 명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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