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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최근 산불발생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서천읍 레포츠 공원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군청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 산불전문 교관의 현장 지도도 산불대처를 위한 이론과 실습 훈련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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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철에 연중 발생하는 산불의 90%이상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를 위한 대응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등 산불감시원 150명을 현장 배치해 예방 및 진화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함은 물론 등산객들의 입산통제 강화,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집중계도 및 단속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전연수기자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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