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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계룡군문화 축제를 마치며주선웅 사회부장
주선웅  |  d-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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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6  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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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계룡 군 문화축제가 5일간 일정을 관람객 약 110여만명을 유치하면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홍목 계룡시장은 행사기간동안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무원들의 덕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군은 아직도 권위적 행태에 벗어나지 못하고 우월주의와 경직된 마인드 사고방식으로 공무원들과 마찰로 인하여 관람객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군측은 행사준비 협의과정에서 장소와 장비를 제공한다는 명분아래 군측이 시청에 과도한 요구사항으로 갑·을 관계가 형성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10월1일 공동개막식에서 군의 과도한 의전에 일부 초청내빈이 행사 참석을 하지 못하고 그냥돌아가는 등 계룡시에서 초청한 내빈 논산계룡축협 조합장 부부도 행사안내를 담당하는 대령급장교가 명찰을폐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막무가네 퇴장을 요구하여 시청공무원이 군측에 초청인사라고 해명을 하였지만 군측의 안내장교는 윽박지르며 강제로 퇴장을 요구 했다는 것이다.

또한 육군 행사기획단은 복제 기준에도 없는 카우보이형 모자를 제작하여 위화감을 조성하는등 모자를 행사기획단에만 지급하고 일부는 군 고위간부들에게 선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행사에 참여했던 다른 부대원들은 우리는 육군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헬기탑승체험도 축제 관람객에는 추첨을 통하여 탑승시켜주지만 일부 고위간부들이 요청하면 추첨없이 탑승시켜주어 군의 권위적행태가 아직도 존재하느냐며 관람객과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여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한심한 것은 62개의 부스를 배정받은 육군협회가 식당 등 부스1개당 200~400만원씩 받고 입점 시켰고 일부 기업에는 홍보부스를 내어주겠다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정작 협회는 축제와관련된 어떠한 역할도 하고 있지 않아 일부 군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면서 육군참모 총장도 전역하면 육군협회 회원이 되기 때문에 육군협회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수뇌부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의혹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부스장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에 개선되어야할 문제점과 군측의 행태에 지상군페스티벌과 군문화축제가 분리되어 치러져야한다는 시민들의 여론에 군 측은 자신들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5일간의 군문화축제에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한 계룡시청공무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힘찬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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