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오피니언기자수첩
계룡대 기획연재를 마무리 하며주선웅 사회부장
주선웅  |  d-mail@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8.07  17:08: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주선웅 사회부장

군과 계룡시청과의 갈등은 시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이다.
아직도 군과 시청이 해결해야 될 많은 문제점들이 숙제로 남아 있는 가운데 10년 전 계룡시 승격과 함께 개청부터 군과 계룡시청과의 잡음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군이 이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력창출의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군은 노골적으로 시청에 요구사항만 늘어놓을 뿐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통합방위 회의 참석도 실질적 장들이 참석하지 않고 있으며 기관회의조차 수수방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행위는 계룡시 단체장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지적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체력단련장 지방세문제의 향후대책 질문에는 아직도 묵묵부답이다.
더욱이 한심한 것은 9홀 이었던 구룡대 체력단련장을 3년 전 18홀로 확장 하면서 전동카트를 구입하고 캐디를 고용하며 시청에 체력단련장 일부시설을 강요하여 시민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국민의 혈세로 군체력단련장을 확장한다는 것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연간 수백억의 매출을 올리면서 카드매출과 현금매출을 따로 구분 하고 티업 “인원수 끼워 넣기 등 현금매출” 사용사항에는 영업비밀이라면서 절대적으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이 사항은 특히 의혹이 증폭되는 부분이다.
군 골프연습장의 쿠폰제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계룡대연습장에서 일반인들이 카드로 연습 볼을 사면 정확한 점표를 지급하지만 현금으로 연습 볼 3박스를 살 경우 토큰은 3개를 지급하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타석좌석번호표에는2박스 점표를 발행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항을 관리 감독하는 군 담당 부서에서 명백하게 밝히지 않고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하는 것조차 시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체력단련장 관계자는 취재인터뷰를 절대적으로 거부하면서 전국 군체력단련장이 똑같은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왜 하필 계룡대체력단련장만 가지고 그러느냐는 어처구니없는 반박성 발언을 하고 있다.
지방세와 계룡시청과 협조해야하는 일들은 나몰라식으로 일관 하면서 무슨 이유로 시청에 시설물설치를 요구하며 최근에는 상수도요금 문제로 대립하였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체력단련장 환경문제도 마찬가지다.

골프장그린과 잔디보호를 위해 농약도 지정된 기능성농약을 사용해야하지만 사용 할 수 없는 제품을 수시로 사용한다는 민원이 일고 있다.
체력단련장 측은 정상적인 농약만 사용한다며 반박하면서도 사용성분과 살포 량 내역을 요구하면 공개하지 않고 시청환경과에 미루고 있다.
우기 시 농약성분이 인근하천으로 유입되면 생태계파괴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하수사용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물 부족으로 정부에서는 대책마련에 앞장서고 있지만 계룡코스와 구룡대 일부코스는 지하수로 잔디와 그린에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을 사용하고 있어 골프장관계자에게 지하수 사용량과 수도 계량기 확인을 요청하자 군사시설이라 확인시켜 줄 수 없다며 이것 또한 시청에 확인하라는 것이다.
또한 해저드 개보수에 대한 질문을 하자 담당자는 한 번도 보수를 하지 않았다는 답변에 침전물처리를 한번도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말을 바꿔 수차례 개보수를 하였지만 침전물처리 관련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시청과의 대립과 갈등에 이어 시민들과의 갈등과 부작용은 아직도 끈이지 않고 있어 이 또한 숙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군은 이 지역에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인력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허울 좋은 자기합리화의 답변만 늘어놓고 있다.
체력단련장이 군사시설이라며 취재는 거부 하면서 군사 시설에 어떻게 수 백여 명이 넘는 일반인을 고용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군체력단련장을 민간인으로 대체 한다는 것은 군 체력단련장의 본연의 취지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 민주화 정책에도 역행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권위적 행태와 무작정 시청에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강요 하고 시민들을 우롱하는 행태도 지금의 민주화 현실과 거리가 먼 것이다.
군체력단련장 운영방침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생존과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는 민간골프장의 안전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법치주의 준법에 선도가 되어야할 국가기관이 현명한 판단과 군체력단련장의 본연의 취지로 돌아가야 한다는 여론에 귀 기울이는 것이 국민들의 바램 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또한 군과 체력단련장도 정부 수사기관에 수사권이 주어진다면 군도 확실히 투명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시민들의 민원과 제보사항을 전체적으로 보도하지 못한 점 민원인들과 독자여러분들에게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정부와 국가기관에서 개선책을 마련 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제언과 제보를 당부 드린다.


대전투데이, DAEJEONTODAY

<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주선웅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태안군 이원~대산 연륙교․두야~신진도 4차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2
경제 활력소인 긴급재난지원금
3
순천향대,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4
천안시, 국지도57호선 등 도로망 확충에 총력
5
당진시 전문 평생교육 지원사업 최종 선정
6
오세현 시장, 2021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7
온양1동 새마을, 어려운 이웃에 반찬나눔 행사 가져
8
부여군, 전국최초 기초자치단체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9
어기구 의원, 국회 철강 포럼 출범 준비
10
충남도민 음주·흡연 줄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고충처리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26-20 태동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538-3030  |  팩스 : 042-538-22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구
업체명 : 대전투데이  |  사업자번호 : 314-81-93275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가 00017  |  대표자명 : 김현정  |  발행인 : 김현정  
Copyright © 2011 대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jtoday@d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