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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23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주3회에 걸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 작성 기초 등이다.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한편,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서산시 결혼이민자가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 외에도 연중 시민 정보화교육,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교육, 중고 PC 보급, PC 무료 점검 서비스 등 시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산=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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