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발전과 주민화합 및 결속의 장으로 활용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공주시 월송동 송선2통 경로당 준공식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열렸다.

이번에 건립된 송선2통 경로당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건립공사는 지난해 6월에 착수, 부지는 165㎡이며, 건물면적 128㎡ 규모에 방, 주방,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송선2통 마을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좁고 협소해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총회, 단합 대회 개최 등 마을발전과 주민화합 및 주민결속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선2통 이향주 통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공주시와 출향인사,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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