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은 7월 12일 농어촌 건강마을 만들기 2차사업을 예산군 덕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6월 28일(토) 덕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진료 및 검진 결과를 마을주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하여 질병의 예방 및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농어촌마을 만들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농어촌 건강마을 만들기 2차사업에서는 전통문화교육, 생활 속 사진이야기, 실버건강운동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하여,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혜전대학교 간호학과(지도교수 장옥자) 학생 3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과 더불어 농어촌지역의 어르신들과 ‘공감 대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김광식 원장은,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농어촌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큰 호응 속에 종료 된 만큼 여러 보안사항들을 점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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