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업체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파견 수출상담 진행
태성화학(주) 등 8개 업체로 구성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바이어와 1:1 대면 수출상담회와 바이어 방문 개별 상담 등 구매력이 검증된 바이어와 156건의 상담을 진행, 파견 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스텍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만난 바이어와 생활용품(샴푸,비누,세제 등)을 2015년부터 매월 1톤 물량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연간 60만불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동축케이블과 인스트루멘탈 케이블 제조기업인 유진통신공업은 케냐 유·무선 네트워크 관련 바이어와 상담해 연간 1백만불 수출 계약 성과가 기대된다.
그 외 다수의 바이어들이 한국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아프리카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환율 하락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타개책은 아프리카와 같은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다변화에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