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만큼 선거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입니다. 그런만큼 유권자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도 팽배해 있습니다.민주주의 꽃이라 불리우는 지방선거가 이처럼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으면서 일명 ‘깜깜이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전·세종·충남지역 후보자들의 면면과 주요정책을 알리기 위해 <6·4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지면을 편성했습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출마동기와 각오.

지난 2002년 민선 3기 대전광역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깨끗한 선거, 돈 안 드는 선거의 표본으로 나섰었습니다. 12년이 지난 지금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는 여전히 난장판입니다. 이런 모습 타파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그 밥에 그 나물인 정치, 인물들로는 위기의 지방자치, 위기의 중앙정치를 바꿀 수 없다고 봅니다. 책임감과 사명감, 봉사정신이 기초가 되는 지방자치 우리 손으로 정비하기 위해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 유성의 발전이 대전의 발전이요 나라 발전의 초석이라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글자만 내건 새 정치가 아니라 진정 새로운 정치이자 희망의 정치, 자치 시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유성구민의 청장, 유성구민에 의한 청장, 유성구민을 위한 명품 청장이 되겠습니다.


▲주요 공약.

정책은 무엇보다도 재원이 중요합니다. 명품 유성을 건설해 유성구민의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청장실을 폐쇄하고 민원실에서 구민을 위한 열린 정책과 열린 구정을 실현해 주민의 희망공약을 챙기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동구청을 운영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공직개혁과 부정 비리도 척결하고 어르신,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실천적 복지를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투자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문화컨텐츠 개발과 국제적인 문화행사를 유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과 청년취업대책본부를 마련 취업난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경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컨텐츠산업육성과 산학연계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무상보육의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는 하겠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기능교육을 강화하고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실천적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유성구 재난관리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겠습니다. 안전한 유성의 기틀을 다지고 특히 대덕연구단지의 안전과 유성구민 안전을 위한 상설감시기구 및 응급대처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 문제는 주민과 함께 해법을 찾고 생활주변 고통을 주는 민원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명물타워 건립과 대전전체 조망권을 확보하겠습니다.


▲후보만의 강점.

지난 1982년부터 2000년까지 대전 MBC에서 기자를 비롯해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내 대전 유성구의 실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2년 민선 3기 대전광역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깨끗한 선거, 돈 안 드는 선거의 표본으로 나섰었습니다.

명품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유성구민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성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참여의 문을 대폭 개방하는 구정을 위해 구청장실을 폐쇄하겠습니다.
민원실에서 열린 정책과 열린 구정을 펼치시는 구민을 위한 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으로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기하겠습니다.


▲지역구 현안은 무엇이고 해결방안.

인구 40만 시대를 맞는 유성이 교육과 과학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유성구 공직사회내 비효율적 인력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일에 치이는 부서와 노는 부서가 없도록 효율적 인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혁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유성구가 정당의 논리에 의해 발전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과학벨트 원안 추진 등 대표적인 공약들 조차도 유야무야 이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이대로 유성을 방치한다면 결국 구민의 피해로 다가옵니다. 주민의 논리에 의한 유성구로 만들어야 합니다. 위기의 유성지방자치 바로 서게 만들겠습니다.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이제는 변화해야 합니다. 그 밥에 그 나물인 정치, 인물들로는 이 위기의 지방자치, 위기의 중앙정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책임감과 사명감 봉사정신이 기초가 되는 지방자치를 우리 손으로 정비해야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투철한 봉사정신을 모토로 주인을 섬기는 유성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새 정치당 기호 4번 김헌태가 유성구민과 명품 유성을 만들겠습니다.

▲이외에도 후보자께서 꼭 하고 싶은 사안.

어처구니없는 전대미문의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생명들과 고귀한 생명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가족들에게 가슴깊이 위로를 보냅니다. 세월호 참사의 수습과정 보면서 지난 1987년 당시 대전MBC에서 오대양 참사 소식을 보도하는 주역으로 억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안전으로 실종된 실천적 주민복지도 우선 챙기고 활력과 동력이 넘치는 글로벌 명품유성을 만들어나가는 청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과! 유성구민 여러분!
새 정치당 기호 4번 돌아온 김헌태, 4번 타자 강타자 김헌태가 유성을 구민들을 위한 유성으로 바꾸겠습니다. 유성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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