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2일부터 2주간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초 4교, 중 5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현장 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1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로 지정․운영되면서 교육복지사업의 지향점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보다 더 학교현장에 맞는 맞춤형 사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다.

특히 올해 연계학교로 재 지정된 3교는 컨설팅과 더불어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찾아가는 연수’를 병행하여 전교직원들과 사업을 공유하여 보다 안정적인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순제 재정지원과장은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학생 및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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