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인수)는 바른 품성과 올바른 인재양성을 위한 찾아오는 교육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난 18일에 사회복지법인 명주원생들을 24명을 충남과학고등학교로 초대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지식적인 전달만이 아닌 감성적인 전달과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충남과학고등학교의 인성강화 봉사동아리 ‘CHICEF’에서 주관했으며 과학고 견학 및 다양한 수리과학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인성강화 봉사동아리 CHICEF의 안재훈 학생은 ‘동아리의 구성원과 과학고 참여희망 학생 27명이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접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로 찾아오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명주원생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동료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학술적 경험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있겠지만 학생들의 인성적인 부분에 대하여 좋은 경험을 통하여 몸으로 실천하면서 과학인재로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봉사동아리 활성화가 되도록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성덕 봉사동아리 지도교사는 “인성이 올바른 학생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적인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언제나 겸손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스스로의 성취동기부여와 잘 할 수있다는 자신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의 향상,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주=정상범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