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간의 소통 및 학교폭력 예방

당진 순성중학교(교장 이혜숙)는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사와 학생간의 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활동을 실시했다.

당진시 순성면 옥호리 ENG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몸을 부딪치고 호흡을 나누면서 한 팀이 되어 열정적으로 땀을 흘렸고, 경기가 끝난 후 잔디에 마주 앉아 서로의 땀을 닦으며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순성중학교는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을 비롯해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헤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래도 교육이 정답'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으며, 이 소신의 실천으로 순성중학교는 연중 사제동행 교육활동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당진=최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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