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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설비로 진화하고 있는 국내 양돈장 선진 제일종축!
김정한  |  junghan98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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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2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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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특수 폐기물을 사용한 스레이트 돈사

   
 ▲현재 적벽돌 패너를 사용한 선진국형 돈사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한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은 지난 2010년 전국 규모의 구제역 발생으로 생산성 하락 등 큰 위기에 직면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양돈장의 분뇨 및 악취, 하수 처리 등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더욱 상승하면서 이를 타개해야 하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이에 선진은 2012년 이천의 양돈장인 ‘제일종축’을 친환경 첨단 시설로 리모델링하며, 혐오 시설로 인식되었던 양돈 산업을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탈바꿈 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기술 개발과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양돈업계 1위 기업에 자리를 지키며, 최첨단 기술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Green양돈장, 제일종축

일반적으로 양돈장이 위치한 농가 근처에는 각종 축산 분뇨와 악취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선진에서는 유럽에서 검증된 3단 바이오 탈취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 양돈장 모델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돈사 내 공기를 한 곳으로 모아 3단계의 공기정화시스템을 거쳐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먼저 1차로 필터를 통해 부분적으로 악취를 제거한 후, 2차 물 분사와 황산으로 화학적 처리를 한다. 3차로 소나무 뿌리인 우드칩과 미생물의 생균학적 정화를 거쳐 악취와 가축분뇨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에 8단계였던 폐수 정화 시스템을 13단계로 확대하고, 고도의 처리기술까지 결합해 친환경적 양돈장을 완성했다.

   
                                          ▲선진 제일종축의 공기정화 설비 3단계 과정

◆과학적 설비와 사육환경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뤄낸 제일종축

제일종축의 규모는 8만 5000평이며, 사육 돼지 수는 약 3000마리에 이른다. 하지만 농장의 직원 수는 총 15명뿐. 농장의 운영이 어떻게 가능할 것일까? 선진은 전자태그의 일종으로 주파수를 이용해 ID를 식별하는 시스템인 RFID칩을 돼지 귀에 부착해 개체 별로 사료 량을 조절하고 건강 상태를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모돈 돈사에 사료 급여 시간 및 양을 모두 기록할 수 있는 사료 급이기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형 동물 복지 수준에 맞춘 시스템으로 좁은 공간의 철장이 아닌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운동장 돈사에서 관리하여 돼지들의 스트레스를 낮췄다. 또한 온도에 민감한 돼지들을 위해 쿨링패드와 히팅시스템을 구비해 계절에 관계없이 돈사에 최적의 기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 사람과 자연이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제일종축

지금까지 돼지농장은 지역주민들이 꺼려하는 혐오시설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선진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특수 폐기물로 지어진 스레이트 돈사에서 적벽돌 패너를 사용한 선진국형 돈사를 건축했다. 또한 공원형 조경시설 설비로 지역 내 주민들에게 친근함을 더하고 전문조경을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친환경 퇴비, 액비 등을 생산해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상생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제일종축은 세계적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양돈 시장에서 국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양돈장으로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생산성은 물론 자연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양돈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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