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고영숙)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3학년 김진영, 이지원 2학년 조슬기 1학년 김아현, 김나연 학생이 참가하여 기적을 창조하는 성과로 K4-500m에서 동메달 및 출전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이에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에서 12년 동안 종합우승하는데 빛과 소금이 됐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도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금메달보다도 더 소중한 메달이었으며 부여여고 카누부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부여여고 카누부 졸업생인 국가대표 이혜란 및 선지은, 박고은, 이지원이 출전하여 금, 은, 동을 휩쓸며 부여여고의 위상을 전국에 빛냈다.



부여여고 고영숙 교장은 “카누부는 내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전 종목 석권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이번 메달 획득을 계기로 선수 모두가 강한 자신감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빛낼 꿈나무로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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