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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교육> 대전삼육중학교“교사와 학생간 존경․신뢰 … 학력․인성 전국‘최고’”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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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3  1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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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육중학교(교장 김준섭)는 소위 대전의 강남학군으로 불리는 둔산과 유성에 위치해 있지 않다. 물론 크고 현대화된 건물을 지닌 학교도 아니다. 하지만 체계화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대전 최고의 학력을 자랑한다. 대전에서는 몇 안되는 사립중학교로 이 학교를 아는 사람은 ‘공부잘하는 학교’ ‘알찬 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작지만 강한 학교이다. 철저한 1대1 멘토링 학습과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지역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대전삼육중학교를 찾아 이 학교만이 지닌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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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육중학교의 교육지표는“세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글로벌 교육의 요람”이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신실한 세계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교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삼육중학교는 학생들을 공부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학습 흥미를 갖도록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 교육현장에 적응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이 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대전삼육중학교는 자랑할게 많다. 2012년 전국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대전시 1위(전국 2220개 중학교 중 36위), 민족사관고 및 특수목적고 다수 진학, 최근 4년간 학교폭력이 단 한 건도 없는 학교 등…. 삼육중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교실에 불이 꺼지지 않는 학교로도 정평이 나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강제 자율학습이 아니다. 학생들이 부족한 학습교과를 방과후 학습을 통해 철저히 습득하고,교사들도 흔쾌히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학생.학부모.교사가 삼위일치돼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계속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인성교육을 통한 기본소양 철저 … 자기주도적 학습

삼육중은 1952년 개교해 올해로 55회 졸업생을 배출해 반세기의 교육역사를 지닌 학교다. 제7일안식예수재림교에서 세운 학교법인 삼육학원에 소속된 중학교이다. ‘즐겁게 생활하자, 열심히 공부하자, 내가 먼저 봉사하자’는 교훈아래 현재 22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교직원은 20명으로 신앙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와 교회에 유능한 일꾼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육교육의 핵심인 인간의 마음 속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교육과 성경말씀에 나타난 내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위대한 희생적 진리의 가르침이 교육이라는 소통을 통해 희생과 봉사중심의 수업과 생활 지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기본소양을 갖추는 가장 중요한 학교교육이 담당해야할 책무하고 강조한다. 특히 김 교장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의 독서량도 대전에서는 최고를 자랑한다. 삼육중은 다른 학교와 달리 주 5일제 수업을 격주로 시행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에 가길 원해서였다. 학교측은 궁리 끝에 토요일은 악기강습, 어학 강좌, 미술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함양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4년간 학교폭력‘0’… 교사들 학생을 자식처럼 대해

삼육중학교는 지난 2010년~2013년까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엔 헌신적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지도하는 교사들의 역할이 컸다. 모든 교사들이 술,담배를 하지 않고, 경건한 마음으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교장은“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치유하기 위해서는 교내 CCTV 설치수를 늘리는 것만이 최선이 아닙니다. 인간의 근본적 존엄성과 고상한 천부적 인성 및 사랑의 인격이 교육을 통해 함양돼 착한 행실로 이어지도록 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이 변화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과 학력 향상 중점

외국어교육도 자랑거리다. 삼육중은 한 학급을 학생실력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눠 수준별 분반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윤리,체육,종교 세 과목은 일주일에 한 시간씩 영어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몰입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영어교육은 수준별 수업(1+3)의 고차원적인 영어수업을 하며, 모든 외국인(원어민)을 충분히 대면하고, 실제 외국생활과 비슷한 환경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교사들은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네가지 영영을 골고루 향상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학생들의 모든 영어능력을 통합적이고 단계적으로 밟아가는 선진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학교에서 자체개발한 어학교재는 여느 외고나 대학 전공서적에 버금갈 정도로 체계화되고 흥미롭게 구성돼 있다. 그래서 이 학교학생들은 토익(TOEIC), 토플(TOEFL), 텝스(TEPS),니트(NEAT) 등 영어공인인증제 시험을 통과해 높은 어학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영어교육의 응용단계를 위해 외국인이 직접 인성교과목,체육,사회, 윤리교과목에 대한 영어 이멀전 수업을 실시 수준높은 영어교육이 되고 있다.
삼육중은 학력행상을 위해 통합 논술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관련 독서교육강화, 1일 1시간 교육방송 청취, 국,영,수,과,사,교과목에 대한 능력별 특별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솔로몬 영재반을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영재반을 위한 야간 특강도 시행 중이다. 그 결과 삼육중학교는 지난해 대전외국어고와 예술고 각 4명, 과학고 1명, 상산고에 1명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교장은 “우리 학교 인기가 높다보니 학급수 증설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이 크다.”면서 “관계기관에서 지역민들의 여론을 귀기울여 학급증설및 고응학교 신규 설립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복 기자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

<인터뷰> 김준섭 대전삼육중 교장

▲교장선생님의 학교경영의지에 대해.

학교 교육의 근본 목표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마음이 푸른 하늘과 같이 맑고, 정의롭고, 인격이 잘 함양되고, 덕을 이웃에게 잘 베풀고, 충․효사상과 올바른 국가관이 잘 갖추어진 인간(진실, 성실을 갖춘 참다운 사람,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 창의적인 참다운 세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부합한 바른 인성함양 교육을 중요시하며 학교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실력과 비전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생으로, 교사들은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쳐 감동을 주는 존경받는 교사로, 학교는 성실과 봉사로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로 거듭나도록 모든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학교특색사업에 대해.

삼육교육의 핵심인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 하는 교육과, 성경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가르침인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위대한 진리의 가르침이 교육이라는 소통을 통해 희생과 봉사중심의 생활지도를 하며, 종교 교육을 통한 실천적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통합논술지도를 위해 교과 관련 독서 교육 강화하고, 1일 1시간 이상 교육 방송 청취를 통해 학력향상에 힘쓰며, 영어(1+3수업), 수학(1+2수업)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영재반 (1), (2)반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영재반을 위한 야간특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과교실제 수업과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수업의 내실화를 통한 신뢰받는 공교육을 이룩하여 사교육 없는 학교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에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지금 우리나라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성실한, 양심이 바른 인재를 양성하고, 모든 국민들이 보편타당한 헌법에 보장된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도록 교육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교육가족들은 이러한 국가적 사업에 동참하여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의 최 일선에 위치해 있는 학교 교육은 학교에서 추구해야 할 진실 된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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