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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어고등학교자기주도적 학습으로 국제적 인재 양성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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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3  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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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학습으로 국제적 인재 양성"

짧은 역사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외국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정착한 학교가 있다. 대전 서구 내동에 위치한 대전외국어고(교장 김원명)가 그곳. 특히 대전외고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충영 군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사회) 영역 3과목 등 4개 영역(6개 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전국의 화제가 됐다.
특히 최근엔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학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대전외고의 차별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김원명 교장의 학교 경영방침에 대해 인터뷰 했다. <편집자 주>

◈ 교육활동의 알찬 결실 - 전공수월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원명)는‘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아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의 7개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학급당 25명으로 1:1 맞춤식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 수월성 교육, 체계적인 진학지도, 학생 중심의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며 학생,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빛나는 진학지도 실적
2013년도 대학 입학 성적 결과 4개 영역 6개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이충영학생(영어과)이 인문계 전국 수석(전국 3명)을 차지하였으며, 언어,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 이상 만점자도 10명이었다.

이러한 우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 14명, 연세대 31명, 고려대 27명, 성균관대 42명 등 서울지역으로 약 290여명의 학생이 진학하고 경찰대 및 사관학교에 16명, 한국교원대를 포함한 사범계열로 19명이 진학했다.

▲각종 대회서 우수한 성과
2012년 : 독일어과 임주미(2년) 학생이 국제독일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 중국어과 정유석(1년), 정미영(2년), 김다예(2년) 학생이 세계고등학생 중국어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되었고, 전국 일본어연극대회와 세계 일본어 변론대회에서 세계 1위, 일본대사관 주최 전국고등학생 일본어스피치대회 금상, 전국러시아 백일장 전국대회 1,2,3위, 제23회 전국수학학력경시대회 동상, 장려상,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금상, 제13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대회 은상을 차지했다.

2013년: 세계 고교생 일본어스피치 대회 지역예선에서 일본어과 2학년에 양수진, 정보경 학생이 우수상과 장려상, 중국어과 정미영(3년), 정유석(2년) 학생이 제4회 한국 고등학생 중국어경시대회에서 은상, 동상을 1학년 김태연, 이동희 학생이 제6회 한어교 세계 고등학생 중국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여 중국정부의 지원을 얻어 2주간의 문화 캠프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세계로 미래로
베이징외국어대학교 및 북경외대 부속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 상호 교류와 어학연수 캠프 등 국제이해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도 27명의 중국어과 학생들이 BFSU-SolBridge에서 개최되는 외국어캠프에 참가하였고, 앞으로도 대전외고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신HSK 5급 이상, 일정수준 이상의 TOEIC, TOEFL 성적을 획득한 학생은 BFSU-SolBridge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금년에도 독일문화원 주최로 독일어과 학생 5명이 태국, 독일, 일본 문화 및 언어 체험 기회를 갖는 등 학생들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지닌 인재 선발 및 육성

▲ 우수 신입생 유치 활동
신입생의 100%를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대전외고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입시관리를 위해 2명의 전임입학담당관과 25명의 입학전형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입학설명회’의 연중 실시한다.

▲ 2014학년도 전형 방법
1단계 영어성적(2학년 1,2학기, 3학년 1,2학기)과 출결(감점)로 면접 대상 학생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개발계획서, 교사추천서를 활용해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1일(금)까지 이루어지며, 서류제출은 11월 4일(월)이다.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2단계 면접대상자의 자기개발계획서와 교사추천서는 원서접수홈페이지에 입력(11월11일(월)〜14일(목))하면 된다.



<김원명 대전외고 교장 인터뷰>

“바른인성 지닌 국제적인 엘리트 양성 ”

“봉사와 배려의 바른 인성 바탕위에서 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명석한 두뇌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리더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김원명 교장은 학교 경영에 대한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대전외고 설립 초기인 1995년부터 7년간 평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기에 김 교장의 학교에 대한 애정은 무척 남다르다.

그래서 다른 어느 학교에 근무할 때보다 학교 경영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의 가르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외고 교장으로 발령 후 매일 새벽에 출근해 학교 전반에 대한 경영을 꼼꼼히 살피고, 학생들의 인성지도 및 학력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외고 학생들이라고 해서 모두 외국어 공부만 한다는 것은 급변하는 시대에 적절치 않습니다. 외국어뿐만 아니라 자신의 특기와 적성, 소질을 계발해 다양한 능력과 소양, 소통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김 교장은 외국어 전공 실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세계지향적인 안목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원명 교장은 “본교 학생들은 외국어 전공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닌 특기와 적성을 계발해 나가는 다재다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한 길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전교사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육활동에 매진해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리더로 키워나가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전국 최고의 외고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전투데이, DAEJEON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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