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제35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10명, 은상 18명, 동상 17명의 우수한 실적을 거둬 발명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지난 12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충남 초·중·고에서 제출한 639개 작품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발명품경진대회에서 공주교육지원청은 ▲생활과학Ⅰ 24명 ▲생활과학Ⅱ 8명 ▲학습용품 8명 ▲과학완구 4명 ▲자원재활용 1명 등 관내 초·중·고 학생 45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용만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발명 활동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들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 발명에 대한 붐을 조성하는 공주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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