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2013년도 옛 교실 활성화 프로젝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연하)은 ‘옛 교실’ 활성화 및 창의·인성체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2013년도 ‘신나는 박물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추억의 ‘옛 교실’ 체험장 조성으로 학생․학부모 및 일반인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전시·체험장 운영과 다양한 소재에 의한 옛 교실 및 전통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신청을 받아 1∼2회씩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생(가족) 및 일반인(단체) 10인 이상일 경우 가능하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옛 교실 체험과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참가 자간 유대 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의한 삶의 질 향상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 체험재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우수 후기 홈페이지 등록 가족에게는 연말 인기 공예체험 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창의·인성 그리고 감동글로벌 교육박물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2013년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박물관 활성화와 관람 만족도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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