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라스스토리 안경원과 선문대박집 -

아산시가 관내 7개 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도시 아산’ 만들기 아산행복드림사업에 지역 내 상점, 학원, 기업체, 개인의 나눔 릴레이 기부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 아산행복드림사업 거점기관인 탕정종합사회복지관는 탕정면 명암리 소재 글라스스토리안경원(대표 이병소)과 매곡리 소재 선문대박집(대표 차지연)과 행복드림 기부협약을 맺었다.

기부협약업체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시력보정을 위한 안경과 외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라스스토리안경원 이병소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밝고 환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선문대박집 차지연 대표는 “성장기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더불어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아산행복드림 기부업체는 29개소이며, 수혜대상자는 매월 56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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