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학교4-H 회원 100여명... 통합과제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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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11일 관내 학교4-H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통합 과제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4-H가 궁금해’라는 주제로 4-H 기본개념과 활동방향제시, 실천 사례발표, 과제 교육 등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견학, 자연보호활동을 했다.

이번 교육은 4-H 회원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 지식과 품성을 배우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자연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정수은 회원은 “많은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4-H에 대해 배우고 농업기술센터 견학과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나니 회원으로서의
자긍심도 키우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 면서 “이러한 과제활동 및 현장체험교육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계룡시 4-H 지도교사 윤주인 협의회장은 “앞으로 학교 안에서만 활동하는 4-H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4-H 활동을 통해 리더쉽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5개학교 192명의 4-H 회원들이 인격을 연마하고 농심을 함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프로그램 및 과제활동 탐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계룡/정낙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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