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통한 자기이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류권옥)에서는 지난 14일-17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3일 동안 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심리학교실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심리학교실은 “청소년발달에 대한 이해”, “정서의 지혜”, “학습과 기억” 이라는 주제로 총 3강좌가 진행되었고, 그 중 2강좌이상 수강한 청소년에 대해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청소년심리학교실에 참석한 성남고 윤모양은 “평소 상담 및 심리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접하게 되어 더욱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자신과 타인의 조화로운 삶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심리학을 통해 자기성장과 잠재력의 실현을 추구하고, 인간중심적 목표를 성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자아청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에 삶을 바라보는 안목과 접근하는 방법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세종=이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