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지난 6일부터 진료 항목을 확대한 야간 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척추나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로 인해 병원 진료시간에 맞춰 꾸준히 전문치료를 받기가 어렵다. 또한 야간에 응급실을 방문한다고 해도 해당질환 전문의의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인천 바로병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야간 진료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에 변경된 야간 진료서비스는 기존의 일반 진단 외에 물리치료,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등이 추가 항목으로 포함됐으며, 평일에 한해 매일 9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척추·관절 질환 초기에는 물리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치료만으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간 진료서비스 항목으로 결정됐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척추·관절 질환이 있는 직장인 대부분이 병원 진료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야간 진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직장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의료공백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간 진료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병원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032-722-85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