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인형극, 난타체험, 짜장도 먹고, 신나는 방학 -

온양3동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정호)은 지난 7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아동문화체험 행사’를 아산시보건소 별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양3동 희망복지지원단가 주최하고 온양3동 사랑나눔회, 푸른아산21, 아산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아동 15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2시간동안 환경인형극, 난타, 오카리나, 방송댄스 공연으로 알차게 이뤄졌으며 특히 난타공연에서 아이들이 직접 난타체험을 해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 온양 3동주민자치 짜장봉사동아리 “두드림”에서 150여명의 아동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줘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고 짜장도 먹는 일석삼조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단장은 “오늘 행사는 뜨거운 여름방학을 집에서만 보낼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으며 오늘하루라도 아이들이 더 크게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용일 온양3동장 “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열정을 다해 애써주신 희망복지지원단과 사랑나눔회 주민자치봉사동아리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행사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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