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소재 온양천도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가정 5가구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온양천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학부모와 정순신 교장을 비롯한 선생님, 학생들이 함께 직접 김치를 담가 가구당 김치와 백미(20kg), 라면, 휴지, 수박 등 후원물품을 방문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행사는 온양4동 희망복지추진단과 연계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해 기존에 생활이 어려워도 법적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대상자에게 민간단체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그 의미가 뜻 깊다.

김영미 학부모회장은 “지속적으로 온양4동 희망복지추진단과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백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관 온양4동장은 “희망복지추진단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법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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