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특별전시 “타임캡슐을 열다 -색다른 고대 탐험-”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인대상 프로그램으로 전시대상 유적과 전시품을 통해서 신라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강좌 “타임캡슐을 통해 본 신라 문화 이해”를 마련했다.

특별강좌는 6월 19일(15:00~17:00) ‘신라의 우물 유적과 제사’ ‘말흘리 유적에 대한 이해’의 강의로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프로그램 “타임캡슐로 떠나는 고대여행”, 스스로 학습하며 전시를 이해할 수 있는 활동지 “타임캡슐의 수수께끼”를 마련했다.

“타임캡슐로 떠나는 고대여행”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3?5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특별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상력을 동원한 ‘나만의 타임캡슐 만들기’를 통해 특별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스로 학습지 “타임캡슐의 수수께끼”를 마련해 수수께끼를 해결하며 전시를 이해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백제지역으로 나들이 나온 신라문화재를 감상하며, 신라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gongju.museum.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정상범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