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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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1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기업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충청남도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화와 웅진, 보령제약 등 유망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시책설명, 성공사례 발표, 시군별 투자상담 등이 진행됐다.

지자체별 투자유치 설명 자리에서 황명선 시장은 『멀리 내다보면 기업하기 편한 논산』이란 주제로 논산시 입지여건과 투자환경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방정부와 기업이 상호 Win-Win하는 것이 중요하며 논산시는 기업에게 필요한 노동력과 값싼 토지비용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일즈 시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논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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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유치를 위해 올해 2월 원스톱민원과를 신설 행정처리 법정기한을 45일에서 20일로 단축해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투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지가상승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지보상을 市에서 대행한 사례를 부각시키는 등 투자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市에서는 행사장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논산시 기업유치 홍보책자를 개별적으로 배부하며, 투자유치를 권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논산/한대수 기자 *
(사진 : 행사 참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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