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대명리조트에서 29개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교감 및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교육청 사업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광주우산초등학교 김병훈 교사는 교육복지 그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다란 주제로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복지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및 광주우산초등학교의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대전동신중학교 최진희 교사는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운영한 우수프로그램과 동신중학교 교육복지 사업의 여정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김예강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무엇보다도 교육복지사업은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져야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외부와의 소통과 연계협력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도록 부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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