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경찰서는 세종시 첫 마을 사업단지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남은 건설자재(동관)를 절취한 A씨(49·강원 원주시)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세종시 첫 마을 사업단지내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배관설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사용하고 남은 동관을 지난달 15일 인부들이 없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가 30만원하는 동관 30kg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