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는 설 연휴를 맞아 교화활동을 실시한다.

교도소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모범 수용자 등 30여명을 선정해 합동차례를 지내고, 30일에는 수용자 가족 70명을 초청해 수용자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설맞이 행사기간으로 정하여 가족에게 효도 선물 보내기, 사랑의 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전교도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한편 직원들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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