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2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제1기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공단 입사 5년차 이하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를 지닌 젊은 사원 10명으로 구성해 6개월간 청년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주니어보드는 공단의 미래에 대한 개선과 혁신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직원간, 경영진간 커뮤니케이션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직원들의 건의 및 요구사항에 대한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영개선 제안활동에 활발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주니어보드의 활동으로 조직의 올바른 의사소통과 경영개선 제안을 위한 노력으로 공단 경영에 젊은 새바람을 불어 넣어 경영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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