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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계룡산 ‘멸종위기식물 화단조성’ 프로그램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입구 일주문 위의 자연관찰로 내 야생화단지에서 11. 24.(목) 09:00 ~ 17:00까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만들었다.


본 프로그램은 2011년 4월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멸종위기식물 Ⅱ급인 “깽깽이풀”의 발견을 계기로 환경부와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한택식물원이 주최한 ‘멸종위기식물 화단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분양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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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조성은 멸종위기식물 “깽깽이풀”, “나도승마”, “단양쑥부쟁이”, “둥근잎꿩의비름”, “히어리” 등 5종 670개체 및 특정식물 17종 2,265개체로 총 22종 2,935개체를 식재하였다.


지구적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식물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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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로 소중한 자생식물 화단을 만들어 우리나라 식물종 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를 새기고자 환경부, (재)한택식물원, 계룡산국립공원이 자연생태 보전에 함께하고자 조성했다. /한대수기자
붙임 현황사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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